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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제로웨이스트 샵] 제로띵스 방문기 을지로에 위치한 제로띵스. 건물 3층에 위치해있다. 올라가는 계단이 좁아 조심해야 할 듯하다. 다른 제로웨이스트 샵처럼, 페트병과 브리타 필터, 우유팩 등을 수거하고 있다. 이때까지 방문한 제로웨이스트 샵 중, 가장 넓고 방문객이 많았다. 그만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제품도 다양했다. 식기류, 비누, 칫솔 등 일반적인 제품만 해도 종류가 엄청 많았다. 생분해 배변봉투와 핸드폰 케이스, 일회용 리사이클 카메라 등 처음 보는 제품도 많이 있었다. '소창'이라는 소재로 만든 행주도 기억에 남는다. 일반 행주보다 오래 쓸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고 한다. 처음보는 제품은 웬만하며 구매하지만, 이번에는 종류가 너무 많아 소창 행주와 생분해 배변봉투만 구매했다. 배변봉투는 PLA와 PBAT를 혼합해 만들었다. 다른 ..
[문래동 제로웨이스트 샵] 갤러리딤 방문기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갤러리딤. 마침 근처에 미팅이 있어 방문해보았다. 입구의 모습이다. 다른 제로웨이스트 샵과 달리, 원데이 클래스,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갤러리딤(@gallery.di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보니, 제품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리필 스테이션이나 수세미,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등 기본적인 제품들은 다 있었다. 케이크 볼이나 비건 빵 등도 판매한다. 구매를 원할 시, 미리 연락해야 한다. 당일 구매는 어렵게 주문 제작만 가능하다.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클래스도 있다.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나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을 것 같다. 이번에는 닥터노아, 아로마티카의 대나무 ..
[성동구 제로웨이스트 샵] 원점 방문기 성수역 도보 약 7분 거리, 제로웨이스트 샵 원점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수거함이 반겨준다. 나름 많이 알려진 페트병 뚜껑(플라스틱 방앗간)도 수거 중이다. 특이하게 폐우산을 수거하고 있었다. 고장 난 우산을 수거해 수리시설로 보낸다고 한다. 우산은 분리수거가 어려워 재활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환경을 생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수거한 페트병 뚜껑은 가게에서 직접 재활용하기도 한다. 페트병 뚜껑은 "핸드폰 케이스, 키링, 의자" 등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처음 보는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코끼리 똥으로 만든 노트, CXP 칫솔(생분해 가능), 천연 염색 수세미(쑥 활용)등이었다. 처음 본 제품들은 구매해서 사용해볼 예정이다. 근처에 산다면, 한 번쯤 방문해 편안하..
[우리은행 기업분석] 우리은행 1호 PCIB, TCE 강남센터 작년 10월 19일, 우리은행의 1호 PCIB인 'TCE 강남센터'가 개점했다. 위치는 GS타워 6층. 서울 역삼동에 위치해있다. VVIP를 대상으로 한 특화 점포를 강화하며, 모바일 금융의 활성화와 영업점 수 감소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작년 5대 시중은행의 영업점 수는 4,423개다. 2016년보다 494개 줄어들어, 5년만에 약 10%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의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하며, 은행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고, 영업점 축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①공동영업체계 VG(Value Group)를 도입하고, ②PCIB인 TCE 강남센터를 신설하는 등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 "PCIB"란? PCIB는 '프라이빗 뱅킹(PB), 투자금융(CB), 기업금융(..
[경제기사] 카카오톡 지갑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카카오톡의 민간 인증 서비스인 지갑이 지난 4일,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3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며, 민간 인증 서비스 중 가장 증가속도가 빠르다.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플랫폼 파워를 통해 압도적인 속도로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며, 현재 "카카오인증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경쟁 서비스 국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했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며, 본격적으로 민간 인증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가장 선두에 있는 카카오 외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 네이버 인증서 카카오톡의 소식을 듣고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경쟁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네이버..
[경제용어] DTI, DSR 최근 부동산 및 가계대출 관련 규제로 언론이 떠들썩하다. 정부가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개인들 입장에서는 과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셈이다. 대표적인 규제로 관심 있는 사람은 많이 들어보았을 'DTI, DSR, LTV' 등이 있다. 각각의 비율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정부에서 대출을 규제한다. 복잡한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규제의 근간이 되는 'DTI, DSR'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 소득 대비 대출을 제한하는 DTI DTI는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로 불린다. 한글이나 약자(DTI)로 들으면 이게 뭔가 싶지만, Debt ..
생명보험사 AUM 순위 (2019.11 기준) 2019년 11월 기준, 생명보험사의 운용자산(AUM)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AUM은 생명보험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활용합니다. 고객을 유치하고 보험금이 늘어날수록 많은 자산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위의 자료는 국내 생명보험사의 규모 순위를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압도적 1위, 삼성생명 생명보험사의 규모, 즉 AUM 측면에서 1위는 단연 "삼성생명"입니다. 2019년 11월 기준 AUM은 약 225.9조 원입니다. 2, 3, 4위의 AUM을 합한 것과 유사할 만큼 매우 큰 규모입니다. 재작년 11월보다 약 16.5조 원 증가했습니다. 이 증가분은 전체 생명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높습니다. 증감률은 7.91%에 달합니다. 24개 생명보험사 중 10위에 해당되며, 큰 규모를 감안했..
[경제용어] 사이드카(Side car)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는 안전장치로, 서킷 브레이커와 유사한 개념이다. [경제용어]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서킷 브레이커란, 주식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이다. 미국의 경우, S&P500 지수가 7% 이상 하락하면 15분간 거래를 중단한다. 이후, 13%, 20% 하락에서도 발동되어 3단계까지 있다. 주식시장의 지나친 급.. wz0503.tistory.com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or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or '코스닥150 현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3% 이상 변동(상승/하락)하고 1분이 지속되면 발동한다. 사이드카 발동 시 선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거래가 중단된다. 쉽게 말해, 시장이..